어제 부크크의 2024년 활동을 결산하는 '2024 연말 결산'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아직도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지만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했던 여러가지 활동들을 정리하고 '부크크의 2024년 베스트셀러' 등 올해의 성과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재미있는 이벤트로 주목 받은 표지들 중 나만의 pick을 해 보는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2025년 결산전은 올해보더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부크크는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썼다는 점에서 확실히 어리숙함을 느낄 수 있지만, 저는 그 점마저도 저의 책은 일부라고 말합니다. 중학생만이 느낄 수 있었고, 중학생이었기에 쓸 수 있었던 내용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겐 유치해 보일 수도, 누군가에겐 특유의 감성을 자아냈다고 느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