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로 이번 겨울은 유독 길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3월이 오고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출판계에서는 최대 성수기가 3월입니다. 새학기에 따른 교재나 수험서가 많이 팔려서이기도 하지만 연초에 세웠던 여러 계획들 가령 어학 공부나 다이어트 등을 다잡기 위해 관련 도서를 구매하는 분들도 많아서입니다. 이에 맞추어 출판사들도 자신들의 주요 도서들을 이 시기에 맞추어 출간하곤 합니다.
부크크의 3월도 여러모로 활기롭습니다. 이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교재 도서도 여전히 많은 분들께서 찾아 주시고 회원분들이 지난 가을, 겨울에 힘들게 완성하셨던 원고들이 어엿한 책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정말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부크크의 이름으로 책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많은 예비 작가분들이 부크크의 활기찬 3월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크크에서는 매일 다양한 주제의 책이 출판됩니다.📕📗📘📙📒
이 글을 써내려가는 지금도 새로운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 책들을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작가님들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작가님들을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해보기로 했어요.
부크크에서는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몸담으셨던 분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내놓는 책을 출판하시고는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가님이 바로 그런 분인데요 :) 바로 CJ 식품사업부에서 27년 동안 근무하신 박선호 작가님이십니다.
🎤 박선호 작가님은 어떤 이유로 부크크에서 책을 출판하셨을까요? 한 번 만나보시죠!
“식(食)산업에 불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기회에 집중하라!”🌈
27년간 직장생활의 제1막을 마감하면서, 지금까지 식(食)산업에서 배웠던 경험과 이론을 정리하여 이 업(業)에 관련된 분들에게 인사이트와 보탬을 드리고 싶어서 집필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서를 좋아했기에 한번쯤은 내가 작가로 출간을 통해 다른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5년전부터 경험했던 나의 파편화 된 지식을 정리하여 의미 있는 책을 만들겠다고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런데 15년이 지난 지금에서 책을 완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