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크크 출간작 중 가장 눈에 띄는 도서는 '빨간우산'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채인영 작가님의 <30분 만에 뚝딱! 빨간우산의 두유제조기 이유식 레시피북>입니다. 두유제조기를 활용한 작가만의 이유식 만들기 노하우를 쉽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이유식에 부담을 갖고 있던 독자님들이 '단비'라는 평가를 해 주시는 걸 보면 작가님도 매우 흐뭇하실 것 같습니다.
작가님은 부크크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아기와 함께 탄생한 제 이유식 책을 완성해서 받았을 때, 떨리고 설렜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첫 생일쯤 출간하여 아기에게 책을 안겨주었을 때 기뻤어요. 생일선물처럼 책을 주고 싶었어요."라고 출간 소감을 말했습니다. 육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교감'이라고 하는데 '엄마가 아이를 위한 책을 써서 선물해 주는 것'이야말로 정말 좋은 교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강한 이유식을 먹고 자란 작가님의 아이 '토실이'가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크크 재드입니다!😎
이 순간에도 부크크에서는 한 편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고 있는데요.
그 책들을 생각해보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야기들 중 어떤 이야기가 책이 되는 걸까요?
저는 그 답을 '부·작 이야기' 를 통해 작가님을 만나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만나볼 작가님은 <두유제조기 이유식 레시피북👶>의 채인영(빨간우산🌂)작가님입니다.
작가님이 두유제조기로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책으로 출간하게 된 계기는 뭐였을까요?
이유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블로그에 제 시행착오와 경험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포스팅 해왔습니다.
많은 분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덕분에 이유식 만드는 쉬운 길을 찾았다고, 블로그를 보고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이고 있다고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