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라고 다 같은 한글이 아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부크크 재드 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이번에 책을 완성해야지 하고 맘먹으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에 제가 리커버 작업을 하며 했던 실수와 경험에서 우러나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건 첫 번째 레슨!🤫 원고를 쓰기 전, 책 크기를 미리미리 확인하자.
미리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줄바꿈 엔터 수정 지옥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한 평생 A4용지에만 인쇄해왔기 때문에
세상에는 무수하게 많은 종이 규격이 있고, A4도 그중 하나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종이 규격을 바꾸면, 글자 크기나 배열도 맞춰서 자동으로 배열 되는 줄 알았는데요.
(tmi. 재드는 한글/워드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과제가 많은 학과를 전공했다)
네, 아니었습니다.
종이 규격이 바뀌면 조판도 다시 해야하더라구요??? 다 끝난 줄 알고 신났던 저는,,,규격이 바뀌며 엉망이 된 배열을 보고
울면서 페이지를 일일히 확인하고, 줄바꿈 엔터를 쳤답니다.
그래서 이런 경험이 있는 분들, 그리고 저처럼 출판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원고 작업을 시작하시기 전에 앞서 꼭! 원하는 도서 규격을 정하고 부크크 원고서식📝과 부크크 글꼴📝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다운로드 링크는 하단에 넣어놓을게요)
물론, 인디자인/한글&워드에서 직접 작업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제가 부크크 원고 서식과 글꼴 다운로드를 추천 드리는 이유는
종이 규격 이외에도 여러분이 신경쓰셔야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사실, 판권지, 페이지 번호, 목차, 앞뒤좌우여백, 글꼴에 대한 저작권 등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출판에 필요한 작업들이 여럿 있어요. (부끄럽지만, 저도 몰랐습니다 헤헤)
부크크에서 유통되고 있는 종이 규격별로 만들어진 원고 서식 중 하나를 고르고
글씨체를 부크크 글꼴로 작업하시면 훨씬 수월해집니다.
1. 여백 설정
2. 종이 규격
3. 앞뒤좌우 여백
4. 판권지 삽입(도서명, 저자명 등만 직접 작성하면 되어요)
5. 페이지 번호 등등 여러가지가 모두 준비되어있거든요!
마지막으로 부크크 글꼴로 작성하면 글꼴 저작권에 대한 확인도 스킵 가능~!!
그러니 처음 책을 출판하시는 분이라면 부크크 원고 서식에 맞춰 도서를 만들어보시거나 또는 부크크 원고 서식을 참고하시어 도서 출판 작업을 진행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도서 규격 및 규격 별 추천 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