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크크는 무료라던데,,,,, 💰
안녕하세요! 끝나버린 추석 연휴를 아쉬워 하던 것도 잠시, 선선하고 맑아진 날씨를 열심히 즐기고 있는 재드입니다. (둠칫 둠칫 페스티벌 다녀오기, 엽떡 먹으며 한강 피크닉 즐기기, 선선한 날씨에 러닝하기)
오늘은 부크크를 처음 접했거나, 이름만 들어보신 분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아마, 부크크레터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너무 익숙한 주제일텐데요. 이번에 한 번 더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크크는 무료라던데, 진짜인가요? 어떻게 가능하죠?"
예비 작가님들 뿐만 아니라 교육 박람회에 참여했을 때 부스를 찾아와 주신 방문객 분들 그리고 외부 업체와 미팅을 할 때 담당자님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공짜란 없는 세상에서, 무료라니?"
가족에게 개인 정보를 물어볼 때도, 보이스피싱을 염려하며 '엄마, 어제 아빠 생일 챙겨주려고 떡케이크 주문했지? 나 맞아'라며 증명 아닌 증명을 해야하는 현대 사회에서 듣게 된 '공짜'라는 단어는 매우 솔깃하면서도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의심을 가라앉히기 어려운 단어입니다.
(지금에서야 하는 말인데요. 저도 처음 입사했을 때,, 아닌 척했지만 의심의 마음이 살짝,,,아주아주 살짝,,,있었더랬죠. 헤헷, 대표님 죄송해요~!!!!)
그렇지만, 부크크는 무료가 맞습니다. 어떻게 했냐면요.
방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기존 출판 업무 순서만 바꿨을 뿐이었어요.
[사전 정산->제작->주문]를 [주문->제작->사후 정산]으로요.
음식으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좀 더 쉽습니다. 타르트 정도로 해볼까요?
가을 제철 과일 중 하나인 무화과를 이용한
'우주 최강 무화과 타르트' 레시피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